경기도, 8월 5∼7일 안성서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우영식
입력 : 2025.06.19 10:03:29
입력 : 2025.06.19 10:03:29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월 5∼7일 도드람 안성출산물공판장에서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는 경기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시군에 출품할 한우를 접수해야 한다.
도는 다음 달 중순까지 서류 심사, 농장 환경평가 등 심사를 통해 출품된 한우 50여 마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어 선정된 한우를 대상으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8월 5일 출하, 6일 도체 및 냉각, 7일 등급 판정 등을 거쳐 최고 한우를 선발하게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월에 실시하는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 농가의 사기 진작과 최신 축산 정보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끝)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는 경기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시군에 출품할 한우를 접수해야 한다.
도는 다음 달 중순까지 서류 심사, 농장 환경평가 등 심사를 통해 출품된 한우 50여 마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어 선정된 한우를 대상으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8월 5일 출하, 6일 도체 및 냉각, 7일 등급 판정 등을 거쳐 최고 한우를 선발하게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월에 실시하는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 농가의 사기 진작과 최신 축산 정보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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