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농가 대상 악취 저감 컨설팅 용역 추진
우영식
입력 : 2025.06.19 10:00:09
입력 : 2025.06.19 10:00:09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과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 컨설팅 정책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산 악취 저감 컨설팅 용역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용역은 이달부터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25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원인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악취 저감이 시급한 20개 농가에는 심층 분석과 집중 지원을 통해 단계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데이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둔다.
도는 용역을 통해 친환경 축산 농장 확대, 악취 저감 매뉴얼 개발, 정책 연계 방안 마련 등 실효성 높은 악취 저감 정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정책 용역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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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은 이달부터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25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원인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악취 저감이 시급한 20개 농가에는 심층 분석과 집중 지원을 통해 단계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데이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둔다.
도는 용역을 통해 친환경 축산 농장 확대, 악취 저감 매뉴얼 개발, 정책 연계 방안 마련 등 실효성 높은 악취 저감 정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정책 용역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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