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의사록 금리인하 힌트 줄까.. 국내 증시는 강보합
입력 : 2025.07.07 13:57:21
7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업 실적 모멘텀 주목
국내 증시, 강보합 흐름…개인 '사자'.외국인 '팔자' 엇갈려 [바로가기]
이번 주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 공개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는 7일 12개국에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혀, 보호무역 기조 강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월가에서는 이번 관세 이슈가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S&P500과 나스닥은 지난 3일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개인투자자는 올해 상반기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총 1,553억 달러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관세 분쟁 당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 수위를 조절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극단적인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번 주 뉴욕증시의 핵심은 오는 9일 공개될 FOMC 6월 의사록이다.
최근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6월 FOMC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위원들은 여전히 '관망' 기조를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어, 의사록 공개 이후시장의 해석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오후 장 기준 전 거래일보다 (0.20%) 상승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3.28%)와 금융(1.59%)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개별 종목으로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3.22%)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주 미국 FOMC 회의록 결과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관련해서 국내 증시는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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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는 “이번 주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라 증시 향방이 갈릴 것으로 월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라며 “또한 9일 공개 될 FOMC 회의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단서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전주 금요일 급락세 여파의 충격을 딛고 금일에는 기관의 순매수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0.2%대 상승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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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월가에서는 이번 관세 이슈가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S&P500과 나스닥은 지난 3일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개인투자자는 올해 상반기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총 1,553억 달러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관세 분쟁 당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 수위를 조절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극단적인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번 주 뉴욕증시의 핵심은 오는 9일 공개될 FOMC 6월 의사록이다.
최근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6월 FOMC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위원들은 여전히 '관망' 기조를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어, 의사록 공개 이후시장의 해석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오후 장 기준 전 거래일보다 (0.20%) 상승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3.28%)와 금융(1.59%)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개별 종목으로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3.22%)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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