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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양대는 4일 학교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웅진씽크빅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웅진씽크빅의 박민규 유데미(Udemy)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급, 인력교류 및 기술 교류, 교육적 목적의 정보와 자료 상호교환 및 공유 등에 협력한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데미를 활용해 교육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웅진씽크빅은 7만명이 넘는 전문가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데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데미의 강의 콘텐츠를 국내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 총장은 "안양대와 웅진씽크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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