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3.04.05 17:16:16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 투자 소식에 마이크로바이옴 테마 상승.

▷시장 유동성 개선 기대감 속 바이오주 주가 회복 전망 등에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LG에너지솔루션, 中 야화와 수산화리튬 업무협약 체결 소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 IT용 OLED에 2026년까지 총 4.1조 투자 소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마이크로 LED 테마 상승.

▷올해 글로벌 자동차 대기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 테마 상승.

▷2025년 이후 재생에너지가 최대 전력원 전망 등에 일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소식에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美 IRA 세부지침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초진 비대면 진료 법안 기대감 지속 등에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기대감 지속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정부, UAM 시범사업 비수도권으로 확대 소식 등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이 외에 MLCC, 마리화나(대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IT 대표주, PCB(FPCB 등), 보톡스, 엔터테인먼트, 자원개발, 지능형로봇/인공지능, 통신장비/5G, 웹툰, 스마트폰, 영상콘텐츠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정부,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전 수출 제동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모건스탠리, 올해 잔여분기 유가 전망 5~7.5달러 하향 소식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이 외에 피팅(관이음쇠)/밸브, 비료, 카지노, 면세점, 조선기자재, 농업, 건설기계, LNG, 조선, 전선, 골판지 제조, 페인트, 시멘트/레미콘, 폐기물처리, 건설 대표주, 종합상사, 렌터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마이크로바이옴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 투자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아직까지 선점한 업체가 없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 투자 연구비도 약 2,000억원까지 늘었다"고 밝힘. 그러면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에 걸쳐 예산 4,000억원 내외의 범부처 '인체질환 극복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올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지난해 11월 美 FDA가 스위스 페링파마슈티컬이 개발한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 증에 대응한 마이크로바이움 치료제 '레비요타'를 허가한 데 이어 올해 4월 미국 세레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치료제 역시 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고바이오랩, CJ 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비피도 등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시장 유동성 개선 기대감 속 바이오주 주가 회복 전망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시중 유동성 개선 기대감으로 바이오주 주가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 특히, 2023년 중반으로 갈수록 금리 인상 중단 여부, 하락컨센서스 형성 가능성 등이 더 관심을 받을 것이며, 시중 유동성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성장주인 바이오주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 아울러 주가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며, 2023년 1분기에 그러한 분위기가 감지되었고 2분기에 진입하면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또한, 호재에 대한 바이오주의 주가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임상 진전, 학회에서 데이터 발표, 가시적인 신약개발 이벤트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ADC 치료제 시장이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2022년 글로벌 ADC 시장 크기는 FDA 승인을 받은 11개 ADC 의약품별 매출액을 합산한 값 기준 70억 달러(+32% y-y)를 상회하였으며, 2023 WORLD ADC London의 주요 화두는 ADC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 새로운 형태의 컨쥬게이션 약물, ADC 상업화 생산을 위한 CMC, 공급 채널 등에 관한 내용들이었고, ADC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

▷이와 관련 클리노믹스, 테라젠이텍스, 메드팩토, 에스티큐브, 앱클론, 일성신약, 삼성제약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리튬

LG에너지솔루션, 中 야화와 수산화리튬 업무협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중국 리튬화합물 제조 선두업체 야화(Yahua)와 아프리카 모로코 지역에서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모로코는 미국, EU와 FTA 체결국으로 LG에 너지솔루션은 이번 MOU를 통해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EU 핵심원자재법(CRMA) 등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에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리튬사업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확장목적 XtraLit Ltd. 주식 75만주를 194.31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취득후지분율:29.88%, 취득예정일:2023-04-06) 공시. 지엔원에너지는 언론을 통해 미국, 아르헨티나, 요르단, 터키 등에서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진행 중인 XtraLit Ltd.의 지분 취득으로 최대주주에 등극한다고 밝힘. 또한, 지엔원에너지는 전일 장 마감 후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이 자금은 신규 염호 확보에 사용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지엔원에너지, 이브이첨단소재, 강원에너지, 에코프로, 포스코엠텍, 하이드로리튬, 포스코퓨처엠 등 리튬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마이크로 LED

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 IT용 OLED에 2026년까지 총 4.1조 투자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026년까지 4조1,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60조원 지역 투자' 약속의 첫 이행으로, 과감한 선제 투자로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짐.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1위를 차지한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 이어 IT용 OLED 패널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패널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 1위를 넘겨준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한차원 더 높이 재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LG디스플레이, 참엔지니어링, 덕산테코피아, 엘디티, 뉴파워프라즈마, HB테크놀러지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마이크로 LED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올해 글로벌 자동차 대기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동차 대기 수요는 2023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차질이 해소되고 있으나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코로나 이전의 평년 수준에 여전히 미달하고, 업체들의 전략도 물량보다 수익 위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그 결과 초과 수요 국면이 지속되며 경쟁 부활과 수익성 하락이 뒤로 밀리고,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호조가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2017년 이후로는 물량보다 가격 상승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의 구조적 상승으로 귀결될 전망.

▷또한, 현대기아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에 주목한다고 밝힘. 1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조원, 2조5천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17.4%, 22.8% 웃돌 것으로 전망.

▷기아는 금일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시장에 43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하고,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8만 대)까지 끌어올려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기존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5%), 친환경차 판매는 32만 대(15.5%) 증가한 수준.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는 미국에서 1분기에 19만8,218대(제네시스 포함)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이 15.6% 증가했음. 기아는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18만4,136대의 판매량을 기록.

▷이와 관련 현대위아,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2025년 이후 재생에너지가 최대 전력원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및 넷제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며 2025년부터는 전체 발전 비중에서 38%의 비율로 재생에너지가 최대 전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재생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빠른 기간 내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원이 태양광과 풍력인 만큼 향후에도 두 에너지 중심의 발전 프로젝트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또한, 정부 주도의 친환경 산업 확대 정책, 급증하는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로 빨리 많이 짓기 위한 제 품 크기 대형화,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한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태양광은 M10웨이퍼가 주류가 되면서 모듈/셀 크기도 동시에 커지고 있고 풍력 터빈도 발전용량 기준 18MW급이 개발되면서 초대형화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국산업, 코오롱글로벌,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태웅, 대한그린파워 등 일부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EV)와 풍력발전용 모터 등에 필요한 고성능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에 대해 '국가 안전'을 이유로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중국 정부는 제조업 등 산업기술 수출규제 목록인 중국 수출금지·수출제한 기술목록 개정작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이 목록의 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희토류를 이용한 고성능 자석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을 추가해 관련 제조기술의 수출금지를 새롭게 포함시켰다고 전해짐.

▷네오디뮴 자석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중국 84%, 일본 15%, 사마륨코발트 자석은 중국이 90% 이상, 일본이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제조 기술의 수출을 금지하면 "자석 메이커가 없는 미국과 유럽은 신규 진입이 어려워져 중국에 완전히 의존할 수밖에 없고, 중국은 설비 투자를 진행해 대규모 생산에 따른 저비용으로 자석 제조를 추진, 앞으로 일본도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EG, 노바텍, POSCO홀딩스 등 일부 희토류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美 정부,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전 수출 제동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한국형 원전의 독자 수출 가능 여부를 두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에 휘말린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출을 미국 정부에 신고했으나 반려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정부가 사실상 한수원에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을 강요한 것으로, 한수원이 한국 원전 기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하지 않는 한 체코 원전 수출이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4일(현지시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가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해 12월23일 미국 에너지부에 한수원의 체코 원전 사업 입찰과 관련한 정보를 제출했으나, 에너지부는 지난 1월19일 한수원에 보낸 답신에서 "810절에 따른 에너지부 신고는 미국인(US persons: 미국법인이라는 의미도 있음)이 제출해야 한다"며 신고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한수원 관계자는 "美 에너지부는 수출통제 규정에 따라 절차상 수출통제 신고는 미국 기업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안내한 것일 뿐"이라며 "이번 조치가 한수원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에 걸었다는 건 과도한 해석"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체코 원전수주와 관련 한수원은 2022년 11월에 체코 입찰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공개 경쟁입찰 프로세스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록코리아, 비에이치아이, 지투파워, 태광, 에너토크, 한전기술, 한전KPS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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