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갈 때 간편하게…이마트, 즉석 조리식품 매출 증가
이신영
입력 : 2023.04.06 06:00:06
입력 : 2023.04.06 06:00:06

[이마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면서 대형마트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간편 먹거리 수요가 늘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간편 조리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치킨 매출은 190.6% 늘었고, 강정류(21.7%), 꼬치, 바비큐 등 구이류(11.9%), 샌드위치·샐러드(9.8%) 등도 잘 나갔다.
이마트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이날부터 일주일간 간편 조리 식품과 캠핑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진공 포장돼있어 캠핑 때 간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호주산 스테이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매장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마라강정과 김밥, 초밥으로 구성한 피크닉세트, 초밥 세트 등은 20% 할인해 선보인다.
또 오는 7일에는 68개 매장에서 위스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선보이고, 8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산토리 가쿠빈'을 판매한다.
eshin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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