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니단감빵 인기…시 농업기술센터, 제조법 2건 특허 출원
김선경
입력 : 2023.04.12 10:23:45
입력 : 2023.04.12 10:23:45

[창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자체 연구·개발해 올해 초 출시한 미니단감빵 제조 방법 2건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단감을 가공해 슈크림·백앙금 등 2가지 소를 넣은 미니단감빵을 지역 내 카페 2개소에서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말랑하게 씹히는 단감칩의 식감이 좋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귀엽다', '선물용으로 좋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다.
판매업체들은 출시 이후 총매출액이 평균 300% 상승한 것으로 창원시는 파악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니단감빵이 창원 대표간식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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