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출향청년 채용시 1천200만원…청년도 최대 900만원 지원
백도인
입력 : 2023.04.13 11:29:33
입력 : 2023.04.13 11:29:33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고향으로 돌아와 취업한 출향 청년에게 2년 동안 최대 900만원의 취업 장려금을 준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들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는 월 100만원씩을 최장 1년간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전북을 떠나 생활하다 다시 전주시로 전입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다.
이들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3인 이상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의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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