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온라인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0곳 집중 지원

박상돈

입력 : 2023.04.13 12:00:10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수출 중수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3.1.26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들 중소기업에 아마존 등 글로벌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등을 위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그간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다가 시너지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액은 7억1천500만달러 규모이며 온라인 수출기업은 3천815개사로 역대 최대였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해 수출액은 8.6배, 수출기업은 5.7배 증가했다.

kak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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