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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3일 오후 8시 59분 경기 양주시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내 헌옷 수출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장비 35대와 소방관 등 인력 65명을 동원,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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