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검토한 적 없다”...유진투자증권 10% 급락
강민우 기자(binu@mk.co.kr)
입력 : 2023.09.01 17:26:14
입력 : 2023.09.01 17:26:14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최근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진투자증권 주가가 급락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공시를 통해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0.23% 하락한 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유진투자증권이 5000억원에 두나무에 매각될 뻔했지만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주가가 급락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실무근이며 회사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내용도 검토한 바가 없다”며 “주주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도 이날 “두나무가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두나무는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바 없다”고 공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공시를 통해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일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0.23% 하락한 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유진투자증권이 5000억원에 두나무에 매각될 뻔했지만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주가가 급락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실무근이며 회사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내용도 검토한 바가 없다”며 “주주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도 이날 “두나무가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두나무는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바 없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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