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재단 대대적 개편 "글로벌 싱크탱크로"
임성현 기자(einbahn@mk.co.kr)
입력 : 2023.02.02 17:33:45
입력 : 2023.02.02 17:33:45
부이사장에 최중경·신각수
국내 대표 민간 싱크탱크인 니어(NEAR)재단이 부이사장직을 신설하고 운영위원회를 설립하며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동북아시아 연구에서 전 세계로 영역을 확대하는 2기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일 니어재단은 정기 이사회를 열어 부이사장으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67)과 신각수 전 주일대사(68)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부이사장은 정치·경제 분야를 총괄한다. 아울러 '니어 시장경제와 사회 안전망 포럼' 회장을 맡아 30명으로 구성될 운영위원회 업무를 관장한다. 신 부이사장은 외교 분야를 전담한다. 국내외 현안을 진단하고 대외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니어 와치 포럼' 회장과 한·중·일 지성인 네트워크의 회의체인 '니어 한중일 서울 프로세스' 회장을 맡는다.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은 "동북아에 집중해온 연구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
국내 대표 민간 싱크탱크인 니어(NEAR)재단이 부이사장직을 신설하고 운영위원회를 설립하며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동북아시아 연구에서 전 세계로 영역을 확대하는 2기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일 니어재단은 정기 이사회를 열어 부이사장으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67)과 신각수 전 주일대사(68)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부이사장은 정치·경제 분야를 총괄한다. 아울러 '니어 시장경제와 사회 안전망 포럼' 회장을 맡아 30명으로 구성될 운영위원회 업무를 관장한다. 신 부이사장은 외교 분야를 전담한다. 국내외 현안을 진단하고 대외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니어 와치 포럼' 회장과 한·중·일 지성인 네트워크의 회의체인 '니어 한중일 서울 프로세스' 회장을 맡는다.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은 "동북아에 집중해온 연구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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