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OK저축은행이 개인고객 누구나 50만원까지 연 7.0%(세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OK짠테크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했던 ‘OK페이통장’에 이은 두 번째 고금리 파킹통장이다.

OK짠테크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상품으로 50만원까지 연 7.0%의 이자를 준다. 세후로 환산하면 5.92%로 시중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이자율를 제공한다.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 3.5%(세전)를 주고 있다.

기존 OK페이통장은 50만원까지 연 7.0%의 우대금리 받기 위해서는 별도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OK짠테크통장은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준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OK페이통장에 가입했던 고객도 OK짠테크통장에 신규 가입할 수 있다. 단,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제한’이 있어 한 계좌를 개설하고 20영업일이 지나야 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게자는 “OK저축은행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파악해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수신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