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목 :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3/7 KOSDAQ 863.37(-0.8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올해 금리 인하 적절 발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4.30(+3.63P, +0.4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874.53(+3.86P, +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점차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860.01(-10.66P, -1.2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63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863.37(-7.30P, -0.84%)로 장을 마감.

美 증시 반등에도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2차전지를 제외한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했고, 최근 PCPOSOS 초전도체 진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전도체 테마가 큰 폭 하락.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반도체, 제약/바이오 업종에도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26억, 1,225억 순매도, 개인은 3,73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신성델타테크(-8.14%), 엔켐(-5.45%), 알테오젠(-5.05%), 휴젤(-4.63%), 이오테크닉스(-4.32%), JYP Ent.(-3.90%), 동진쎄미켐(-3.01%), 레인보우로보틱스(-2.97%), 솔브레인(-2.62%), 레고켐바이오(-2.32%), HPSP(-1.90%), 셀트리온제약(-1.24%), 리노공업(-0.97%), 펄어비스(-0.87%), 카카오게임즈(-0.86%), HLB(-0.25%) 등이 하락. 반면, 루닛(+8.51%), 클래시스(+2.66%), 에코프로비엠(+0.40%), 에코프로(+0.3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방송서비스(-3.12%), 통신방송서비스(-2.73%), 기타서비스(-2.27%), 통신서비스(-1.87%), 유통(-1.83%), 인터넷(-1.62%), 운송장비/부품(-1.59%), 종이/목재(-1.54%), 기타 제조(-1.53%), 오락/문화(-1.35%), 제약(-1.21%), 의료/정밀 기기(-0.99%), 소프트웨어(-0.97%), 통신장비(-0.82%), 섬유/의류(-0.79%), 음식료/담배(-0.79%), 건설(-0.76%), 반도체(-0.7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0.71%), 기계/장비(+0.31%), 정보기기(+0.19%), 디지털컨텐츠(+0.16%)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63.37P(-7.30P/-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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