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운용’ KoAct ETF 브랜드, 순자산 3000억 돌파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4.05.16 12:19:39
입력 : 2024.05.16 12:19:39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시리즈가 순자산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16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첫 상품 상장 후 10개월 만에 순자산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처음 선보인 후 287일만이다.
향후 5년 이상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메가 트렌드를 반영, 액티브 운용전략으로 풀어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KoAct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KoAct글로벌AI&로봇액티브 ETF의 상장 후 수익률은 각각 29.30%, 27.95%에 달한다.
KoAct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KoAct배당성장액티브 ETF는 유사 유형 테마 중 최초 액티브 ETF로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상장 후 단기간에 각각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한국의 액티브 ETF 비중은 전체 시장 대비 2%에 불과하다”며 “국내 액티브 ETF 시장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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