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칩 열풍 타고 세계 시총 1위 등극

입력 : 2024.06.19 17:24:34
엔비디아, AI 칩 열풍 타고 월가 정상 등극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 [유망주 확인]



세계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자리에 올랐다.


이는 엔비디아가 설립된 지 31년 만의 첫 기록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4년 6월 18일 기준으로 3.5% 상승한 135.58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3조 3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1990년대 PC 대중화를 선도한 마이크로소프트와 2010년대 모바일 스마트폰 시대를 주름잡은 애플을 제치고 2020년대 AI 열풍에 힘입어 세계 1위 기업이 된 것이다.


엔비디아의 성장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칩이 있다.
AI 칩은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에는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의 등장으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률은 매우 높다.


올해에만 170% 급등했으며, 2022년 말부터 따지면 9배 이상 폭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의 수익률은 재투자된 배당금을 포함해 59만 1078%에 달한다.


AI 열풍은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증시 전망치를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6000까지 높이는 분석가도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AI 열풍 관련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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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5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5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증가한 7,031억 달러로 집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 둔화로 연내 2회 금리 인하 기대감이 힘을 받고,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3.41포인트(1.21%) 상승한 2,797.33에 장을 마쳤다”라며 “대형주 위주로 수급이 몰린 가운데 엔비디아가 AI 시대를 주도하면서 세계 시총 1위 기업으로 우뚝 올라 섰기 때문에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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