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비에이치(090460)가 "반가워야 할 호실적"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 오현진 연구원은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85억원(YoY 54%), 영업이익 313억원(YoY 223%)으로 시장 예상치 상회. 북미 향 신제품 선제적 대응 및 고객사 내 동사 점유율 또한 시장 예상 대비 높게 유지하면서 역대급 분기 실적을 기록. 1분기에 이어 BH EVS의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 2분기 BH EVS 매출액 946억원(YoY 26%). 든든한 하반기, 24년 영업이익 1,409억원 전망. 동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BH EVS, IT OLED 등) 및 시장 내 공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다만, 최근 높아진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는 과도한 하락. 현재 주가는 24년 기준 PER 4.7배 수준으로 동산 최근 5년 PER 평균(12.8배)을 큰 폭으로 하회. 동사의 최근 실적 호조세 및 제품 다변화로 인한 중장기 성장 국면 진입 시점인 점 고려 시, 현저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키움증권 이외에도 DB금융투자(08월05일)와 BNK투자증권(08월05일), 메리츠증권(08월02일)에서 각각 "우려가 많은 시기, 실적이 확실한 회사를 보자", "경기침체 우려에도 돋보이는 실적 차별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실적 흐름 기대" 라고 비에이치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6일 12시 33분 현재 비에이치(090460)는 전 거래일 대비 3.66%(70원) 상승한 1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비에이치는 최고 목표가 대비 81.5%, 최저 목표가 대비 19.3%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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