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AS 개선…대기없는 정비 예약·비대면 차량 입고

조정호

입력 : 2022.12.27 16:04:47


르노코리아자동차 로고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형식의 애프터서비스(AS) 서비스를 도입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0월부터 AS 예약 시 패스트트랙 검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AS와 관련해 예약부터 부품가격까지 MY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처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대기 없이 가능한 인근 AS 센터 검색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 측은 "2시간 이내에 당일 정비가 가능한 센터가 지도에 뜨고 전화 연결하기를 누르면 해당 센터와 연결돼 바로 예약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스트트랙 정비 예약은 임직원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나온 제안을 발전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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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비대면으로 차를 빌리고 반납하는 형식인 '키 드롭 서비스'도 AS 부문에 도입했다.

야간이나 주말에 '키 드롭 서비스'가 가능한 AS센터에 차량을 입고하고 지정된 박스에 키를 넣으면 차량 입고 절차가 완료된다.

키 드롭 서비스가 가능한 AS센터도 MY르노코리아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AS 부문에서 개선점을 찾아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제품뿐만 아니라 판매 후 서비스에서도 만족도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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