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팔자' 행진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상승세

입력 : 2024.12.05 17:03:42
美 기술주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정치 불확실성..국내 증시 투자 전략은? [바로가기]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5일 국내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탔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 대비 1.13% 오른 5만 3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2.45% 상승한 5만 4400원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주가는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SK하이닉스 역시 2.98% 오른 17만 3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만에 17만 원 선을 회복했다.


미국 기술주의 강세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기업 세일즈포스와 반도체 설계기업 마블 테크놀로지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각각 11%, 23%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에도 반도체 업종의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종목별 전망은 다소 엇갈렸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선단 공정 기술력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전략으로 D램 시장 내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을 1680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1400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세에 밀려 전일 대비 22.15포인트(0.9%) 하락한 2441.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45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12월 연말 국내 증시에서 수익계좌를 위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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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이가람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영향으로 3대 지수는 신고가 행진을 보였다”라며 “7곳의 거대 기술기업을 의미하는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가람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금융시장에서 한국의 계엄 리스크는 상당폭 진정됐지만 개별 종목들의 하락세는 이어졌다”라며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급락한 금융주들에 대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 되면서 12월 연말 밸류상 저평가 종목들의 반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수익계좌를 위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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