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경험 드림 만남' 행사에 청년 2천명 참여
310개 기업 상담·면접…420명 선발해 직무 경험 제공
장아름
입력 : 2025.02.20 13:46:56
입력 : 2025.02.20 13:46:56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행사에 청년 구직자 2천132명이 몰렸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 사업장과 구직 청년이 만나 직무 상담을 하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 기간 한국전력거래소·광주신용보증재단·한국알프스·해양에너지 등 310개 드림터 기업이 참여했다.
시민홀에 마련된 300여개 부스에서는 직무 상담과, 면접, 광주시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 홍보 등이 이뤄졌다.
광주시는 행사에 참여한 청년 중 420명을 제17기 드림 청년으로 선정해 오는 3∼7월 최대 5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광주청년 일경험드림·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2017년부터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7천200여명의 지역 청년에게 직무 적성 탐색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며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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