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여객선 도입 대비…보령 오천∼선촌 항로 위해요소 파악
정윤덕
입력 : 2025.03.31 11:04:28
입력 : 2025.03.31 11:04:28

[보령운항관리센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충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내년 말 신규 여객선 1척이 도입될 오천∼선촌 항로의 위해요소 파악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천항을 출항해 월도, 육도, 허육도, 추도, 소도, 영목항을 거쳐 원산도 선촌항에 이르는 항로는 섬과 섬 사이가 가깝고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하며 수심이 낮다.
보령센터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어장도를 비교 분석하고, 항로 수심을 측정하는 한편 항행 장애물을 확인했다.
송새벽 센터장은 "파악한 항로 정보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해요소 제거 및 여객선 안전 운항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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