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홍콩' 참가…'디지털 아트'로 방문객 매료
더 프레임·네오 QLED로 4K 화질 현대 미술작품 전시
강태우
입력 : 2025.03.31 11:10:48
입력 : 2025.03.31 11:10:48

(서울=연합뉴스) 삼성 아트 스토어의 파트너인 마크 데니스가 삼성 아트TV에 전시된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25.3.31 [삼성전자 뉴스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아트 페어에 참가해 '아트 TV 경험'을 선보였다.
3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8∼30일 홍콩에서 열린 '아트 바젤 홍콩'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네오(Neo) QLED, 마이크로 LED 등을 통한 디지털 아트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 아트 바젤 홍콩에는 42개국 240갤러리가 참가했다.
특히 갤러리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어 아시아의 문화적 역동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전시가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내 파트너 라운지에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Neo QLED 등 프리미엄 스크린 5대를 활용한 '아트큐브'(ArtCube) 부스를 마련하고, '경계를 허문 예술로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삼성 아트 스토어 작가들의 특별한 예술 작품들을 4K 화질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사진,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 소장 작품 약 3천점을 4K 화질로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방문객들은 아트큐브에서 이건용, 에어로신-렉스 메스트로빅, 사야 울포크, 마크 데니스, 쥘 드 발랭쿠르 등 5명의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경험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이자 아트 TV 선두 주자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rni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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