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술 가린다" 광주시 기능경기대회 7일 개막
7∼11일 37개 직종 324명 경쟁
장아름
입력 : 2025.04.06 11:07:48
입력 : 2025.04.06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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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특성화고 학생들과 직업훈련기관 소속 일반인 등이 숙련된 기술을 겨루는 광주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11일 광주공고 등에서 열린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금형·용접·모바일 로보틱스 등 37개 직종에 324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펼친다.
각 경기장은 직종별 환경에 맞춰 지정됐으며 산업용 드론 제어, 산업 제어, 클라우드 컴퓨팅 등 종목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기술교육의 흐름을 반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이 수여되며 1∼3위 수상자에게는 올해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 국가기술자격 관련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 062-970-1741∼4)에 문의하면 된다.
이계두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을 이끌 지역 청년 기능인들의 기술을 널리 알리고 노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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