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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디지털 마케팅 회사 CJ메조미디어가 지난 26년간 축적한 디지털 광고 전문 지식과 업종별 캠페인 데이터를 결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조도구 '앤써'(AnXer)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앤써는 CJ메조미디어의 자체 AI 광고 설루션 브랜드 AX(에이엑스)의 세 번째 AI 서비스다.

챗GPT와 클로드 모델을 사용해 10만여 건의 광고 캠페인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에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CJ메조미디어는 앤써가 디지털 광고 외에도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서 작성 및 코드·데이터 분석 등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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