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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원일티엔아이가 오늘(25일) 일반 청약 경쟁률 1천312.2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2조6천572억 원이 몰렸습니다.




앞서 원일티엔아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3천5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이사는 "원일티엔아이가 탄탄히 걸어온 길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에너지의 미래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일티엔아이는 다음 달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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