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첨단산업 속도전, 정부가 전폭지원"
입력 : 2023.03.22 17:44:04
대통령 축사서 육성의지 강조
"첨단산단 조성·세제혜택으로
韓 제조업 경쟁우위 지킬것"
"글로벌 첨단산업 속도전에서 우리 기업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작년 5월 열린 32차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는 제조업 선전에 힘입어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글로벌 산업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10대 경제대국에서 더 나아가 주요 5개국(G5)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특히 지금까지 높여온 제조업 경쟁 우위를 지켜내면서 경제 안보와 밀접한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주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강조했듯 정부는 글로벌 첨단산업 속도전에서 우리 기업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상향하고, 전국에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물적·인적 인프라스트럭처 지원을 공언한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이 산업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제조업이 더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첨단산단 조성·세제혜택으로
韓 제조업 경쟁우위 지킬것"
"글로벌 첨단산업 속도전에서 우리 기업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 작년 5월 열린 32차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는 제조업 선전에 힘입어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글로벌 산업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10대 경제대국에서 더 나아가 주요 5개국(G5)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특히 지금까지 높여온 제조업 경쟁 우위를 지켜내면서 경제 안보와 밀접한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주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강조했듯 정부는 글로벌 첨단산업 속도전에서 우리 기업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상향하고, 전국에 15개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물적·인적 인프라스트럭처 지원을 공언한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이 산업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제조업이 더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