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락앤락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 가족에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사업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용산구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락앤락은 식품보관용기 ‘컬러스텐 코지’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1700여 점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협회를 통해 서울 거주 한부모 가족과 관련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영 락앤락 CSR매니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과 학교, 재난재해복구 지역 등에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과 2024년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에 각각 구호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올해는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에 약 3000여 점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