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선 강보합..코스닥은 제약주 강세

입력 : 2025.05.13 17:00:18
미국 CPI 발표 앞두고 관망 심리 확대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 강세 [바로가기]



코스피가 13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 합의에도 불구하고 2600선에서 소폭 상승하며 숨 고르기 장세를 지속했다.




반면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포인트(0.04%) 오른 2,608.42를 기록하며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끝에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이번 관세 인하 조치가 90일간의 한시적 조치라는 점과 전일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1,74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9억 원, 9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3%대), 일반서비스(2%대), 증권, 의료정밀, 기계장비, 제약, 금융 등이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3%대), 금속(-2%대), 비금속, 종이목재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포인트(0.89%) 상승한 731.88로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0억원, 59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제약이 2%대, 기계장비, 의료정밀이 1%대 상승 한 가운데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가 인하 행정명령이 제약사보다는 유통 및 보험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반적으로 증시는 미중 관세 완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의 차익실현 압력과 더불어 발표를 앞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따른 달러 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날이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상반기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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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고광석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하고 미중 간 무역긴장이 완화하면서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79.43(4.35%) 오른 18,708.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라며 “미국은 지난 2월 이후 부과한 대중국 추가 관세 125% 중 91%는 취소하고 24%는 90일간 유예하기로 했고 중국도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를 같은 폭으로 115%포인트 내리면서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광석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전일 뉴욕 증시 급등에도 코스피 지수는 최근 상승세 이후 숨고르기 양상의 흐름을 보였고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가 강세의 흐름을 보였다”라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상반기 증시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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