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AI·ESG 기반 관광혁신 기업 11곳 선정
차민지
입력 : 2025.06.19 08:40:10
입력 : 2025.06.19 08:40:10

[관광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열린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관광 현안 해결을 위한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광공사는 AI 스마트지도, AI 스마트분석, AI 스마트미팅 등 7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으로는 확장현실(XR) 공간정보 및 AI 기반 통합 스마트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딥파인, AI 영상분석 기반 공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플렛, 실시간 비즈니스 대화형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플리토 등이 있다.
대화형 AI 아바타 설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플루언트, XR 기반 실감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티젠스페이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탄소관리 설루션을 제공하는 오후두시랩도 포함됐다.
관광공사는 선정 기업들과 함께 연간 4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전 세계 75개국 약 13만명이 참여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카페쇼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cha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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