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5.06.24 17:07:50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한국전력
(015760)
34,100원
(
+20.71%)
연료비 동결에도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주가가 전일대비 2.92% 하락했다며, 얼마 전 우려사항으로 작용했던 공공요금 인하 가능성은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인상보다는 동결이 유지되면서 요금 인상 시기가 이르면 9월로 늦춰진 것이 주 원인으로 판단.
▷다만, 동사의 올해 실적 개선은 분기별 연료비 조정단가와 상관없이 달성될 전망이라고 언급. 현재 시점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최대 수준이기 때문에 9월 말에도 별도의 전기요금 조정이 없다면 추가 인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기요금은 작년 말 이후 동결되어 유지되는 가운데, 국제 에너지가격은 전년대비 낮아지고 있어 동사의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2027년 말 일몰되는 한전채 발행한도 상승 및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 전력망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과거에도 그랬듯 정부는 동사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뒤의 큰 폭의 흑자전환을 용인할 것으로 전망.
코오롱인더
(120110)
39,150원
(
+17.39%)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AI 반도체용 고성능 에폭시 시장 진출 소식 등에 급등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를 변곡점으로, 실적 모멘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5.0조원, 영업이익 1,629억원(영업이익률 3.3%), 지배주주 순이익 862억원’ 등이라고 밝힘. 영업실적은 2021년 고점 2,527억원에서 2024년 1,587억원으로 3개년 감익 이후, 2025년 바닥을 벗어나면서 2026년 2,16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주력성장 제품인 아라미드 섬유 턴어라운드(통신케이블, 브레이크패드/타이어코드, 방탄소재, 캐파 1.5만톤, 세계 3위)가 가시권에 들어왔으며, 설비 가동률 회복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4분기 100% 가동이 가능해 보인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프리미엄 에폭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해짐. 동 사는 이르면 이달 말 AI 반도체에 들어갈 특수 에폭시 수지 양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내열성 등이 강화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고전압용 접착제로 알고 있다"면서 "반도체 특화형 에폭시 공급을 위해 증설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한편, 최대주주인 코오롱의 주가도 강세 마감.
LS ELECTRIC
(010120)
311,000원
(
+15.61%)
엔비디아 AI 서버 냉각시스템 파트너사 버티브에 전력제어 기기 대량 공급 협의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세계 최대 액체냉각 솔루션 기업인 버티브에 개폐기와 차단기 등 전력제어 기기를 대량 공급하기로 하고 최종 조건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번 협력을 통해 동사는 전력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으며, 특히 버티브는 엔비디아의 AI 서버에 액체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동사가 엔비디아 서버 생태계에 간접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IT·AI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AI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전력제어기기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동사 주가가 급등했으며, LS티라유텍, LS머트리얼즈, LS에코에너지 등 여타 LS 그룹주가 상승. 또한, 동사와 액침냉각시스템 제어솔루션 국산화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GST도 시장에서 부각.
현대코퍼레이션
(011760)
29,350원
(
+11.39%)
미국 내 전력 인프라 수혜주 분석에 급등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동사에 대해 미국 내 전력 인프라 수혜주로 꼽힌다고 분석. 에너지(전력기기), 상용차, 자동차부품을 포괄하는 에너지상용부품 부문은 동사 트레이딩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전력기기 부문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55.2%, 영업이익 112.2% 증가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
▷이어 최근 미국 내 전력 수요 급증과 노후 인프라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전력기기 수출이 구조적 수혜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동사는 중견 전력기기 제조사들과 협력해 미국 전력회사에 장기 계약(3+1년 구조)을 기반으로 납품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가격 전가와 고마진(영업이익률 10%대)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보했다고 밝힘.
이수페타시스
(007660)
49,150원
(
+7.79%)
ASIC 시장 확대 수혜 전망 등에 강세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ASIC 시장의 본격적인 확산과 함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본격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 ASIC은 GPU 대비 단일 칩 성능이 낮은 특성상 PCB단의 고속 라우팅 설계가 필수적이며, 대면적 설계 과정에서의 열 분산 효율 확보를 위해 고사양 CCL이 적용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단일 칩당 PCB 콘텐츠가 GPU 대비 증가하는 구조로 파악된다고 설명.
▷동사는 현재 G사 ASIC용 PCB 메인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ME사의 ASIC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특히, ME사 ASIC 기판은 층수 및 설계 구조가 800G 스위치용 기판과 유사해, 해당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동사의 높은 점유율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 또한, 올해 4분기 신규 공장 가동 이후에는 A사로의 본격적인 공급을 통해 ‘26년 초 기준 양산 중인 3개 ASIC 프로젝트 모두에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2,000원 -> 64,000원[상향]
세아베스틸지주
(001430)
26,900원
(
+7.60%)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내년 이익 증가 기대감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544억원(+5.9% QoQ, 이하 QoQ), 영업이익 368억원(+103.5%)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9,399억원, 영업이익 372억원) 부합을 예상한다고 밝힘. 특히, 계절적 요인에 따른 출하량 증가 및 투입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이 전분기대비 이익 증가의 주된 요인이라며, 올해 매출액 3.6조원(-0.8%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108억원(+111.6%)을 전망한다고 언급.
▷이어 내년에는 특수강 판가 상승이 견인하는 이익 증가(ASP +5% 이상, 영업이익 +45.4%)를 기대한다며, 중국산 특수강 봉강 반덤핑 제소가 특수강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24년 이후 후판, 열연, STS CR 등 굵직한 반덤핑 제소가 모두 조사 개시 후 예비관세 발표로까지 이어져 이번 특수강 봉강 반덤핑도 ‘조사 후 발효’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3,000원 -> 33,000원[상향]
티웨이홀딩스
(004870)
666원
(
+7.42%)
최대주주 변경 속 강세
▷최대주주가 (주)소노인터내셔널로 변경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인 (주)소노인터내셔널의 지분율은 46.26%(52,343,999주)임.
대덕전자
(353200)
17,680원
(
+6.89%)
수익성 개선 및 테슬라 로보택시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대신증권은 그동안 기대하였던 신규 매출 및 거래선 다변화가 2분기에 시작, 매출에 반영되고, 3분기 이후에 믹스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확대될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힘. 특히, AI 가속기향 MLB 매출이 2분기에 신규로 약 45억원을 예상하고,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로 3분기에 87억원으로 확대 등 올해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올해 AI 가속기향 MLB 매출은 약 268억원(추정)에서 내년 639억원으로 증가를 예상한다며, MLB 전체 매출은 2024년 1,225억원에서 2025년 1,837억원, 2026년 2,507억원으로 증가 추정한다고 언급.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등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한 자동차 수요 증가로 신규 매출인 자율주행 칩에 적용된 FC BGA 매출이 2026년 약 4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0,000원 -> 23,000원[상향]
삼성전기
(009150)
136,700원
(
+4.91%)
신사업 성과 가시화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조원 (+3% YoY), 영업이익 2,081억원 (-0.01% YoY, 영업이익률 7.8%)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단기간에 환율이 빠르게 하락 (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Q25 1,453원 → 2Q25 전일 누계 1,405원)함에 따라 환율 효과로 인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
▷다만, 수동부품과 패키징기판의 고부가 부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2분기부터는 AI향 신제품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북미 고객 AI 가속기향 FCBGA 공급도 2분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두 제품 모두 상당한 고마진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 또한, BYD 등 중국 업체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 및 ADAS 보급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전장용 MLCC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AJ네트웍스
(095570)
4,090원
(
+3.28%)
최대주주 변경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문지회 외 4명으로 변경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인 문지회 외 4명의 소유비율은 55.34%임. 최대주주 변경사유는 증여/수증임.
삼성E&A
(028050)
23,250원
(
+2.88%)
높은 수준의 GPM 유지 전망 및 신사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화공 부문의 가스, 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산업 EPC에서 수행혁신을 통해 시공사의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테크포럼에서 이에 대한 실증 사례(DBNR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회사의 플랜트 시공사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고 설명. 특히, ‘18년도부터 시행한 회사의 구조적 변화로 모듈 공법, PC 공법을 시작으로 현재 AI를 활용한 설계 자동화, 구매 활동 최적화 등의 생산성 증대 활동을 지속해왔다고 밝힘. 이에 화공부문의 매출총이익률 추이를 볼 시 ‘23년도부터 회사 재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고, 구조적인 변화인 만큼 향후에도 높은 수준의 GPM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지속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Nel의 지분투자와 허니웰 등과의 ‘SAF 기술 얼라이언스’ 결성 등이 이런 활동들에 대한 예시라고 설명. 이에 단순 EPC사를 넘어서 신사업에서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Pre-FEED와 Licensing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원 -> 34,000원[상향]
SK바이오팜
(326030)
92,900원
(
+2.20%)
307.52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SK Life Science,Inc.와 307.5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6%) 규모 공급계약(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XCOPRI®)) 체결(계약기간:2025-06-24~2025-07-15) 공시.
동성제약
(002210)
973원
(
-30.00%)
회생절차 개시결정에 따른 거래재개 속 하한가
▷전일 장 마감 후 회생절차 개시결정 공시. 이에 금일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됨. 한편, 동사는 지난 5월8일 회생절차 개시신청 등으로 거래정지 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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