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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내 기반 시설 현황 파악을 위한 '인프라 총조사 관련 정책설명회'를 내달 5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날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강원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경상권, 수도권, 충청권 등으로 이어진다.

'인프라 총조사'는 기반 시설의 건설, 운영 및 유지관리 현황정보를 수집해 기반 시설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기반시설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inframanage.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인프라 총조사는 기반 시설 실태조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반 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총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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