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각하는 정원' 4년 연속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변지철

입력 : 2023.06.26 10:24:28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형 한국정원인 '생각하는 정원'이 세계적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 4년 연속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68년부터 제주 황무지를 개간해 조성된 '생각하는 정원'은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이어 방문해 개척정신과 철학을 나눈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국영교과서 9학년 '역사와 사회'에 '개척진취, 견인불발, 자강불식'의 한국정신문화의 상징적인 곳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여행자들의 리뷰와 평점을 기반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호텔과 관광명소들을 선정해 매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수집한 수백만 개의 관광객 리뷰와 의견, 평가를 거쳐 2020년부터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bjc@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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