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 티케하우캐피털 아·태 대표에 문영준씨
강두순 기자(dskang@mk.co.kr)
입력 : 2023.09.07 17:48:39 I 수정 : 2023.09.07 19:46:57
입력 : 2023.09.07 17:48:39 I 수정 : 2023.09.07 19:46:57

유럽계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티케하우캐피털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문영준 한국 대표(사진)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문 대표는 미국 월가 헤지펀드 트리스데일 파트너스와 MC파빌리온 등 투자업계에서 15년 넘게 근무해왔다. 문 대표는 2017년 티케하우캐피털 한국 대표로 합류해 펀드레이징과 펀드운용 업무를 맡는 등 한국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티케하우캐피털은 410억유로(약 58조7000억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유럽계 대체투자 운용사다. 2017년 유로넥스트 파리(파리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15개 도시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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