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일레클', 월 단위 렌털 상품 출시

차민지

입력 : 2023.02.10 09:01:18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쏘카[403550]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이 한 달 단위로 전기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임대(렌털)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레클 렌털 상품은 월 단위로 전기자전거(일레클 플러스), 충전기, 여분의 배터리를 함께 대여해 전기자전거를 직접 충전·관리하는 상품이다.

일레클 앱에서 렌털 상품을 구매한 뒤 픽업을 희망하는 날짜, 시간,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픽업은 서울 종로, 용산, 강남 등 14개 지역과 경기도 고양, 수원, 김포 등 7개 지역에서 가능하다.

일레클은 배달 목적의 전기자전거 수요 증가에 맞춰 배달 플랫폼과 연계한 구독권과 렌털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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