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강세...코스피 2,600선 눈앞

입력 : 2024.08.07 17:01:03
코스피, 엔화 약세에 힘입어 2,600대 회복 시도

엔.달러 환율 반등에 국내 증시도 상승세...8월 투자 전략은? [바로가기]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3% 오른 2,568.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27% 내린 2,515.27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해 2,594.83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952억 원을 순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 원, 3,062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03%), SK하이닉스(3.42%), 삼성바이오로직스(3.45%), 네이버(2.71%)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1%), 기아(-1.07%), 삼성SDI(-0.78%) 등은 하락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오른 1만 6,366.8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산업 평균지수와 S&P 500지수도 각각 0.76%, 1.04% 상승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경기 침체와 인공지능(AI) 이익 우려가 모두 완화되면서 국내 주식 시장에 저가 매수세 유입이 꾸준히 들어온 점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High Bandwidth Memory) 기대감과 수출 호재 지표에 힘입어 7일 나란히 3%대 강세를 보인 부분도 코스피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그렇다면 지수 저가 매수가 유입 되는 현 시점에서 국내 증시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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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준호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나스닥은 전장보다 166.77포인트(1.03%) 상승한 16,366.85에 장을 마쳤다”라며 “엔 캐리 트레이드가 해소되는 흐름이 지속되면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가 금융 자본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안도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79%), 의약품(5.07%) 등 헬스케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가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8월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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