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유통망 확대한다
김선경
입력 : 2025.02.09 09:05:00
입력 : 2025.02.09 09:05:00
![](https://stock.mk.co.kr/photos/20250209/AKR20250207124700052_02_i_P4.jpg)
[창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인지도를 올리고 판로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창에그린은 창원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2022년 10월 출범했다.
그동안 브랜드 디자인 표준화, 포장재 지원,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 향상에 주력해왔다.
잔류농약 의무 검사, 자체품질관리제 도입 등도 시행했다.
창에그린 브랜드 사용업체는 초기 11개소 11개 품목에서 2년 새 44개소 63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시는 올해는 창에그린의 브랜드 고도화를 목표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친환경 인증,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해썹) 등 공인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해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창에그린이 지속해 성장할 수 있게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디플레 우려' 中 1월 소비자물가 0.5%↑…"춘제 영향"(종합)
-
2
롯데웰푸드가 투자 늘리는 인도…'해외 성장' 이끈다
-
3
'韓셋톱박스 업체에 갑질' 브로드컴 시정안 마련…동의의결개시
-
4
인도 항공시장 급성장…에어버스·보잉 등 항공기 제조사 주목
-
5
개식용종식법 반년만에 사육농장 10곳 중 4곳 폐업
-
6
[게시판] 중앙과학관, 22일 전국과학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
7
탄소 배출 없이 청정수소 제조…화학연, 액체 금속촉매 개발
-
8
중소기업협동조합들, 이달에 정기총회…130개 조합 이사장 선출
-
9
[단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모펀드 어펄마와의 풋옵션 분쟁서 승기
-
10
"수입차딜러 정비업체 공임 1.5배…이중가격 구조 개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