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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6∼20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수행기관)이 1대1 매칭해 자원을 투입한다.

연간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3천 개사로 3단계에 걸쳐 지원을 받는다.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 3천개 사를 선발해 플랫폼 사가 직접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2단계에서는 300개 사를 다시 선별해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한다.

전용 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3단계에서는 '올해의 탑스(TOPS)' 30개 사를 선정해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www.fanfandaero.kr)에서 하면 된다.

황영호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서 판매를 극대화하고 브랜드를 성장시켜 스타 소상공인으로 데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era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