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은행 UOB, 서울 FDI 자문센터 열어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
민선희
입력 : 2025.03.27 14:31:10
입력 : 2025.03.27 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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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싱가포르 소재 은행 UOB(United Overseas Bank)가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 외국인 직접투자(FDI) 자문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UOB는 서울 FDI 자문센터에서 한국 기업을 위해 시장 진출 전략과 규제 컨설팅, 금융과 위험 관리 서비스,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이청 UOB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아세안의 주요 무역 상대이자 동남아의 핵심 투자국 중 하나"라며 "UOB는 지역 간 연결성,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국경 간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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