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농담이 아니게 된 스태그 공포…동반 급락
국제뉴스공용1
입력 : 2025.03.29 05:07:05
입력 : 2025.03.29 05:07:05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락했다.
미국 소비심리가 거듭 악화하고 실제 지출도 둔화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끈적했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치솟았다.
여러 지표가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 위험을 가리키면서 투자자들은 앞다퉈 투매에 나섰다.
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6.11(1.69%) 내려앉은 41,583.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2.38포인트(1.97%) 떨어진 5,580.93, 나스닥종합지수는 481.04포인트(2.70%) 급락한 17,322.99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끝)
미국 소비심리가 거듭 악화하고 실제 지출도 둔화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끈적했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치솟았다.
여러 지표가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 위험을 가리키면서 투자자들은 앞다퉈 투매에 나섰다.
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6.11(1.69%) 내려앉은 41,583.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2.38포인트(1.97%) 떨어진 5,580.93, 나스닥종합지수는 481.04포인트(2.70%) 급락한 17,322.99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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