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입력 : 2023.03.21 10:32:00
국내 개발 툴 1위 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 장선수)가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탈피했다.

투비소프트는 2022년 사업연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20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지난해 3월, 투비소프트는 2021 사업연도 재무제표와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엄격히 준수하고, 외부감사인 감사 기준에 대처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투비소프트는 임직원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내부통제 절차를 잘 이행한 덕분에 환기종목에서 탈피했다”며 “앞으로 투명한 경영관리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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