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여수 어선 전복사고 상황 점검…위기경보 '심각'
김윤구
입력 : 2025.02.09 08:46:12 I 수정 : 2025.02.09 10:57:47
입력 : 2025.02.09 08:46:12 I 수정 : 2025.02.09 10:57:47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트롤 제22서경호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관계기관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전남도, 부산시 등이 참석해 수색·구조 상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강 장관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구조 활동할 때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을 발견하고 해수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했다.
ykim@yna.co.kr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신기술 도입 신속화
-
2
박형준 부산시장 "가용자원 총동원해 서경호 수색 지원"
-
3
내년 농촌협약 지원 규모 확대…시군별 400억원으로 늘린다
-
4
농식품부, 친환경 농업직불금 단가 7년 만에 인상
-
5
서울시, 경력단절여성 2천600여명에 구직지원금 등 3종 지원
-
6
'디플레 우려' 中 1월 소비자물가 0.5%↑…"춘제 영향"(종합)
-
7
어선 안전대책 세우고도 작년만 119명 사망·실종…52% 급증
-
8
롯데웰푸드가 투자 늘리는 인도…'해외 성장' 이끈다
-
9
中 1월 소비자물가 설 영향에 0.5%↑…생산자물가 28개월 연속↓
-
10
한경협 국제경영원, 독일 하노버메세 기술박람회 참관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