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전문가, 29일 부경대서 국제연안 보전 협력 논의
조정호
입력 : 2025.04.26 08:35:01
입력 : 2025.04.26 08:35:01

[부경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제 해양 전문가들이 모여 연안·해양 보전의 과학적 기반과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연안과학센터(ICSC)와 국립부경대 G-LAMP사업단은 오는 29일 부경대 환경대양대학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국제연안과학 심포지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중국 홍콩중문대, 브라질 파라연방대 등 4개국 대표 대학들의 연구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양 환경 변화와 연안 생태계 위협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를 목표로 모인다.
류중형 ICSC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8개 세션에서 초고해상도 해양 재난 정보 시스템, 동해 연안 침식 복구 프로젝트, 미시시피 델타와 자연 인간 시스템, 탄소 격리 및 연안 습지 변화, 극한 기상현상과 맹그로브 생태계 위협 등 다양한 연안 과학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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