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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Credit Brief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 마감.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 이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 시현.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
미국 증시는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에도 저가 매수세 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무디스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지만, 미국의 재정 문제와 신용등급 하락이 이미 충분히 인지된 재료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저가 매수세 강하게 유입. 종목별로는 테슬라(-2.25%)와 애플(-1.17%)이 약세를 보였으나,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8% 넘게 급등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국고채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대외금리 상승 동조화되며 약세.
외국인은 3년, 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며 국고채 하락에 기여
미국채 금리는 상승 마감.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인해 장 초반 모든 구간 금리는 급등.
그러나, 장 후반 국채의 유동성 및 견고함이 강조되며 국채 대규모 매도세로 이어지지 않고 이에 금리 상승분 소폭 반납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8.20원 상승한 1,397.80원에 마감.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위험회피 심리 자극하며 달러 대비 유로화, 엔화 등 주요 안전통화는 상승했으나 위안화, 원화 등 위험통화는 달러와 함께 약세 마감
달러인덱스는 100.38로 하락.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셀 USA' 흐름이 이어지며 달러 매도세가 지속. 그러나 뉴욕 장 들어 과도한 매도라는 전문가의 평가가 이어지며 낙폭을 조금씩 회복

Trump watch
트럼프, 러-우 협상 즉시 시작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러-우크라 협상을 즉시 시작
트럼프는 휴전 및 종전 협상이 양국 간 직접 대화로 진행되어야 하며, 성공 시 러시아·우크라이나 모두에 경제적 인센티브(미국과의 무역·재건 지원 등)가 주어질 수 있음을 강조
푸틴 대통령은 평화협정 각서 제안, 위기 근본 원인 제거의 중요성, 추가 실무 협의 필요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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