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파, 대만 수출…내달까지 총 240톤 선적

백도인

입력 : 2025.06.24 14:22:29


남원 양파 수출 선적식
[남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에서 생산된 햇양파가 24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양파는 남원농협이 생산한 중생종으로, 다음 달까지 총 240톤이 선적된다.

시는 동남아에 추가로 1천톤가량을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 양파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출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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