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성재은

입력 : 2025.06.25 07:30:00
■ 어떻게 이룬 합의인데…트럼프, '위태로운 휴전' 수호에 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충돌의 '위태로운 휴전'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후(미 동부 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도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24일엔 마치 양국간 대결의 '심판'이 된 것처럼 SNS를 통해 후속 메시지를 쏟아냈다.

그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휴전은 이제 발효됐다.

위반하지 마라!"라고 썼고,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폭탄들을 (이란에) 떨어뜨리지 말라.

당신들이 그렇게 하면 중대한 (휴전 합의) 위반이다"라며 맹방인 이스라엘에 경고를 하기도 했다.



나토 회의 참석차 네덜란드에 도착한 트럼프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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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5003500071 ■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4178100001 ■ 법원, 오늘 김용현 추가구속 심문…기피신청 기각 여부도 검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추가 구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구속영장 심문이 25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 기일을 연다.

지난 23일 예정됐던 심문 기일은 김 전 장관 측이 재판부 전원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한 상황 등을 고려해 한 차례 연기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4158200004 ■ 트루먼대통령 후손 "'10초만에 참전 결정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75년 전 이날,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한국은 유엔군의 전격 참전으로 기사회생했다.

그 참전을 이끈 지도자인 미국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의 외손자인 클립튼 트루먼 대니얼(67) 씨는 "한국인들이 제 할아버지를 '10초 만에 참전 결정을 내린 사람'으로 기억해준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니얼 씨는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아들 등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아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4164300504 ■ 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관찰대상국 등재 실패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재차 불발됐다.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했다.

MSCI는 현지시간(2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신흥국(EM)에 속하는 한국 지수 관련 변경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5010451072 ■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랠리'…역대 최고 기록 근접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24포인트(1.19%) 오른 43,089.0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11%) 오른 6,092.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1.56포인트(1.43%) 오른 19,912.53에 각각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5006152072 ■ 김병기, 6·25 행사 참석…순직 채해병 묘역 참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 유공자들을 만난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해병대원인 고(故) 채 해병 묘역을 찾아 참배한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직무대행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채 해병 묘역에도 꼭 들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4159300001 ■ 김용태, 충청 방문…이장우·김태흠 등 만나 당 개혁 논의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충청 일대를 찾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에서 거행되는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 참석 전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면담을 갖는다.

충남으로 이동해서는 모덕사를 참배하고 금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4164900001 ■ 美국무부 "이란 공습 北반응 추측 않겠다…우린 北비핵화 전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미국은 여전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국무부 당국자가 재확인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서 북한이 배울 게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난 다른 나라들이 무엇을 생각하거나, 해야 할지에 대해 추측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자기들의 핵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5004700071 ■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검찰 합동수사팀, 인천세관 등 압수수색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합동수사팀이 세관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 구성된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대검이 지난 10일 합동수사팀을 꾸린 지 약 2주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501050000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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