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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일몰 후에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 내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불 예방을 위한 이번 집중 단속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30일까지 계속하며, 단속 활동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갖춘 드론을 투입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10일 "산림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목표로 국유림은 물론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적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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