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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순천대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인재 채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행·재정 지원,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지역인재 채용과 산학협력, 순천대는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노관규 시장은 "대학, 경제계와 긴밀히 협력해 순천대가 정부의 '글로컬대학 30'에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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