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고 앱으로 메뉴판 번역"…음식명 외국어 번역 서비스
차민지
입력 : 2022.12.28 09:01:42
입력 : 2022.12.28 09:01:42

[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부터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식명 외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파파고 앱으로 한국어 메뉴판을 촬영하면 각 음식명의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앱 내 음식 정보 탭을 누르면 음식관광 누리집과 연동돼 약 400개의 음식의 재료·조리법·먹는법 등이 제공된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편람과 외국어 번역 메뉴 데이터베이스(DB) 2만5천여개를 파파고 학습용으로 제공했다.
이가영 관광공사 관광산업전략팀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파파고에 음식 정보 500개를 추가하고 음식점 예약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도 메뉴명 번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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