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338만명…코로나 전보다 19.7% 증가
차민지
입력 : 2023.03.07 10:48:43
입력 : 2023.03.07 10:48:43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지난해 문화관광축제 방문객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내용의 '2022년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21개 문화관광축제의 방문객 수는 337만7천880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 19.7% 증가했다.
축제 기간 방문객 일평균 소비액도 1만4천170원으로 2019년보다 23.5% 늘었다.
연령별로는 50대 방문객이 가장 많고 남성 방문 비중(53.4%)이 여성(46.6%)보다 6.8%포인트 높았다.
21개 축제의 경제파급 효과액은 1천768억∼1천820억원 수준이다.
취업유발 효과는 258명, 고용유발효과는 157명으로 산출됐다.
이번 통계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가 활용됐다.
chacha@yna.co.kr(끝)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내용의 '2022년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21개 문화관광축제의 방문객 수는 337만7천880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 19.7% 증가했다.
축제 기간 방문객 일평균 소비액도 1만4천170원으로 2019년보다 23.5% 늘었다.
연령별로는 50대 방문객이 가장 많고 남성 방문 비중(53.4%)이 여성(46.6%)보다 6.8%포인트 높았다.
21개 축제의 경제파급 효과액은 1천768억∼1천820억원 수준이다.
취업유발 효과는 258명, 고용유발효과는 157명으로 산출됐다.
이번 통계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가 활용됐다.
chach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