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 KIC "지난해 수익률 8.49%"
입력 : 2025.02.28 12:00:06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주식을 중심으로 약 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28일 KI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 연간 총자산 수익률은 8.49%로 집계됐습니다.
전통자산(주식·채권 등) 수익률이 9.30%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고, 특히 주식 수익률(18.83%)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채권 투자에서는 손실(-0.19%)을 봤습니다.
KIC의 연간 수익률은 앞서 2022년 역대 최저 수준인 -14.4%까지 떨어져 한 해 투자 손실액이 297억달러(약 38조원)에 이르렀다가 이후 회복 중입니다.
작년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은 2천65억달러(약 304조원)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KI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 연간 총자산 수익률은 8.49%로 집계됐습니다.
전통자산(주식·채권 등) 수익률이 9.30%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고, 특히 주식 수익률(18.83%)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채권 투자에서는 손실(-0.19%)을 봤습니다.
KIC의 연간 수익률은 앞서 2022년 역대 최저 수준인 -14.4%까지 떨어져 한 해 투자 손실액이 297억달러(약 38조원)에 이르렀다가 이후 회복 중입니다.
작년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은 2천65억달러(약 304조원)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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